도우의 Photo diary

해외 여행

로이테의 에렌베르크 성

셰난도우 2007. 8. 29. 05:02

아침이면 안개성

밤이면 불야성

낮에 가보니 다 허물어진 성!

 

창문넘어 첫날부터 유혹 해오던 성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기에 여태까지 미뤄오다가

간밤에 불야성을 올려다 보면서 결심했다

다 허물어진 성터의 썰렁함 보다는

너무나 잘 올라왔다는 느낌..

 

티롤지방을 독일 바바리안 왕국으로부터 방어하기위한 주요 요충지로서

1296년 성에대한 기록이 남아있다.

 

고성아래 레스토랑에서 울러퍼지는 현대식 음악은 옛성과는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위험을 감수하고 들어가라는 입구

언제 폭삭 무너져 머리통이 깨질지 모르니 알아서 들어가든지 말든지 하라구?

 

 

성에서 내려다본 로이테 시내

렌탈 아파트가 보인다

 

 

 

 

 

 

 

 

 

 

 

 

 

 

 

 

숙제를 다한 느낌이다

언제나 마음에 걸려온 성이였기 �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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