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그동안의 고마움 보답으로
아싼이 저녁 대접하고 싶어요...
에고...이넘아
얼라 궁디 밥풀을 떼먹지..
성의를 무시할수없기에
적당한 가격과 눈요기도 시킬겸 곰탕집으로
녀석
신기하고 재미있어 죽는다.
곰탕 2그릇에 수육.
몇일사이에 곰탕이 \6,000 에서 \7,000 으로 올라있다
수육 中 오천원 올라 \25,000
너무 맛있었고
배불러 죽겠다고 아우성 치니
놈...흐믓해 하는 모습이라니...
고맙다 아싼!!
아싼의 선물 와인과
케이티의 초콜렛
고마운 아이들..
동서양을 막론하고
주고받는 마음은 따뜻하다
쉿! 아싼
방문을 닫고
아빠와 싸운 이야기를 전했다
터키여행 취소했다
왜?
그동안 형ㅡ> 할머니 ㅡ> 아싼 ㅡ> 마이클 ㅡ> 깁스한 다리로 설..
예정대로 29일 여행떠나면
1일 너 가는모습도 못보게되고
3/9일 도착, 여독과 시차적응도 못한체
10일 할머니 오시면 난 지쳐 쓰러지고 말것이며
터키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니 가고싶으면 어느때고 갈수있지 않느냐
엄마 마음 몰라주고 강행군 몰아치는 아빠가 야속하며
엄마랑 의논도 안하고 예약금 걸어
60만원 날려먹어 속상해 죽겠다..기타등등
에효~
고작 10분간의 다툼을
장장 1시간이나 걸려 설명하고나니
오만 샥신이 다 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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