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생 여행
일정이 잡혔다
완전 필드하키 수준
천하가 다 아는 사실
망신살 뻣히게 생겼다
배짱하나로 밀고나가는 것도 어느정도지..
이그...
저 농띠를 어쩔꼬~
앞장세워 연습장 나서는 남자
그래도
잔소리 안하고 지켜봐주어 고맙다
한동안
멀리해온 운동
생각보다
꾀 멀리나간다
완전 젬병은 아닌가 보다
난..천잰가봐 했다가
재수없단 소리 여러번 들었기에 생략했다
민폐끼칠 정도만
면하기로 했다
내가뭐 프로가 될것도 아니고..
시간만 나면
끌고 나간다
끽 소리도 못하고
끌려 다닌다
해가 꼴딱 넘어갈때까지
뚱뽀는
완전 죄인이다.
'나는 살아있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댁의 난방비는 어떻읍니까? (0) | 2011.01.09 |
|---|---|
| 된장 아줌마의 하루 (0) | 2011.01.05 |
| 가을 일기 (0) | 2010.11.04 |
| 강릉 가는날 (0) | 2010.11.02 |
| 가을 운동 (0) | 2010.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