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가끔 그리운너

어느날의 낮 과 밤

셰난도우 2010. 12. 22. 11:53

 낮

 

 

4분 지각.

몸이 무거버서...

어린것이...!!

 혼쭐날줄 알았다

 

 

단단히

각오하고 오셨다지만

채식위주로 메뉴를..

월남쌈이라면 포사이공의

수다를 곁들인

으뜸쌈 

 

외손주

자랑할땐

눈까지 반짝 반짝 

 

겹경사로

며눌 맞아들인 이야기로

앞에 앉은 사람들 기죽이기..

 

시어머님 여위시고

시아버님 병수발에

겨우

한숨돌리기 까지

부쩍 여윈모습

 

사랑아..

사람사는게 다 그런거야

토닥 토닥.... 

 

 

 밤 

 

남은시간

한강변 친구네서

투덜투덜 궁시렁 궁시렁.. 

 

 

대통령상

수상하신

최복수 이사장님의 축배로

첫잔을 높이들고

 

  다사다난 했던

2010년을

보내는 아쉬움과

서로의 건강을 위하여!!

 

 

 

【성전환 방법】

 

남자는

(?) 빠지게 뛰고

 

여자는

(?) 나게 뛰면 된다

 

이상은

강나루회 회장님

일명

쪽제비님의

복음전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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