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노리개
마무리작업..
등록한 영어수업과
시간이 맞물려
3개월간 즐겨했던 비즈를
아쉬움만 남기고 끝내야 했다.
그간 비즈식구들과도 무척이나 정이들었었는데
인연의 끈은 계속 이어가기로 하고
작별을 고했다.
다양한 노리개들
색다르게
나만의 작품세계는 쭈~욱 계속할 작정 하면서...
비즈를 접하고
무한도전 정신으로다가
책자를 뒤적이며 잠시도 쉬지않고
꿰었다 풀었다 갸웃둥~
↓ 비즈 목걸이는
진짜 눈알이 다 얼얼해온다
장장 1m 넘게 잔챙이들을 꿰고 엮어
가슴팍 가까이에서 묶어줄 요량이다
아마 이 목걸이를 끝낼 즈음이면
머리 뚜껑이 반은 열려있겠지..^^
한곳에 꽂히면
아주 뿌리를 뽑는 성질머리에
집안은 난장판이나,
그래도 씰대없는 짓거리 하는것 보담은
영양가 있게 어질러 놓은것 처럼 보이는지
군말없이 봐주는 남자가 고맙다.
단기간 동안,
이정도 나마 할수있게 기초를 익혀준
강지원 강사님께 감사한다.
아래 국자셋트는
친구옥뱅이의 며눌이
시엄시 친구들에게 선물한
직접 공방을 경영하면서
정성들여 만들고 구운 작품이다
난 언제쯤이면 며눌자랑 할수있는 날이 올까나...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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