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해외 여행

오슬로 비겔란 공원 (1)

셰난도우 2012. 10. 13. 11:11

회의 + 휴가

열흘을 넘게 강행군

오슬로에 도착하니

그간의 피로가 한꺼번에 밀려든다.

 

눈도장만 찍는 여행이

무슨대수라고..

하여,

오슬로 시내투어는 접기로하고

여유로운 오전을 보낸후

 

중심지에서 조금 떨어진

비겔란공원으로 향했다.

(Vigelandspaken)

 

프로그네르공원

이라고도 부르는 공원은

(입장료 무료)

무임 유료파킹장에

코인을 디밀고 나니

 

울타리 넘어

보리수 가로수길 뒤로

인공호수 다리난간에 설치된

조각상들이 보인다.

 

인공호수위

다리에는

아돌프 구스타프 비겔란

(Adolf Gustav Vigeland)

1869~1943

노르웨이 조각가의

작품들로

 

마치

인간의

희노애락을 묘사한듯한

청동조각상들이 설치되어 있었다.

 

"싱나타겐"

(심술쟁이)란

화가난 남자아이 동상은

1992년 겨울

다리가 없어져

전국민에게 호소해 찾았다는 설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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