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 주변여행

인스부르크 (1)

셰난도우 2013. 6. 19. 06:22

4주 동안

세번을 다녀온 인스부르크..

사진속 눈들이 녹아없어지기전에

비워야겠다.^0^

 

 

오스트리아의 오월은

휴일이 너무많아

계획과는 달리 마비, 지연

조건없이 기다리는게 상책

하소연 해봤자 아무소용없다.ㅠㅠ

 

 

가재도구 구입차

피터가 구해준 판플렛 길잡이삼아

우선 임스트부터 가봤지만

헛탕!!

공사중인 파도네

전원주택 예쁜돌담하나만 샘플로 담고

 

 

인스부르크로 핸들을 돌려

이케아를 찾았지만

또 헛탕탕!!

 

 

아니

평일은 벌건 대낮인

예닐곱시만 되도 문닫고

휴일이라고 지들까지 다 놀아버리면

소는 누가 키우냐고고고~

 

 

이왕지사 간김에

그간에 변한게 있나해서

시내중심으로 들어서니

인(강) 바로곁

낮익은 유료주차장이 보인다.

 

 

황금지붕도,

관광객도,

여전히 잘있고 바글바글하네..

 

 

우리입맛엔

조금 짠듯하지만

양도 많고 착한가격대의

피자&파스타 레스토랑 하나 찜해놓고

가미쉬쪽으로 돌아오니 훨 멀다

 

 

두번째,

유월의 인스부르크 가는길은

샛노란 들판들이 삭발된 후에도

산은 여전히 눈으로 덮혀있었고

 

 

쇼핑은 다소 성공적이었으나

잔뜩 기대하고 갔던

한식 먹어볼 기회는 놓쳤다

 

 

그래도

스와롭스키전시장 까지는 다녀왔다

비록 시간상 다음을 기약해야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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