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시작하면 끝장을 보고만다
이곳에 오고난후
삼세판째 인스부르크 도전
인스부르크는
알프스의 장미라고하는
오스트리아에서도 자연경관이 빼어난
티롤의 주도이며
1964, 1976, 동계올림픽 개최한 도시
날씨를 보아하니
내가 이긴것 같다.^^
게다가 가는날이 장날?
여기도 축제?
길손도 덩달아 분위기에 젖어본다.
어쩌다 보니 인스갈때마다..
저옷이 완전교복이 되버렸네 ㅋㅋ
쪼잔하게 소품몇점도 샀다.^^
유럽다운
여유로운 풍경을 지나
(이 거리는 너무많이 봐서 다알쟈?)
황금지붕 우측뒷골목
인스부르크의 유일한 한식당
한식, 일식 전문식당
찾았다 !! "켄지"
오랜만에 포식
"사장님 두그릇 먹어도 흉 안보실거쥐요~"
인심좋게 생기신
켄지 사장님의 추천으로
식품점 방문
중국식품점인데도
한국식료품들이 더러있네...
인스부르크는
한시간 조금지나면 갈수있는거리여서
수시로 다녀올수있겠고
알프스를 올라가기위한
열차와 케이블을 이용하면 된다하니
이또한 손님용으로 남겨두기로 한다.
6월의
눈쌓인 오스트리아..
언제까지 저렇듯 녹지않고 견디나
어디한번 두고볼 심산이다
저눈이
녹아 없어질때쯤이면
또다시 눈이내릴테고
이곳은
눈이 참으로 많은 도시라니
겨울은 어떨련지 은근히 기다려진다
크리스마스 카드에나 봄직한
그런 광경이 펼쳐지겠지...
검색에 의하면
겨울 평균기온이 -6'쯤이고
최저 기온이 -18' 이라니
그닥 걱정할 필요는 없을듯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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