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호텔 내 공연장에서
마이클 잭슨 쇼가 있다고 해서..
가는길에 호텔의 밤 야경 몇컷
여유롭게
마가리타, 마티니에 취하며
두시간 정도의 쇼를 한시간만..
호텔 로비에서는
고객에게 계속 술과 음료를 권하고
이를 받아 주는 것에 엄청 고마움을 표시하고
식당도 찾아와 줘서 고맙다고
문앞에까지 나와서 인사를 한다는..
이 모든게 무료인데
손님이 많으면 보너스라도 받는 건지 왕궁금
최상급 호텔답게
음식은 대만족
새우는 족히 백마리이상 해치웠다는 사실..
회사 직원들에게 줄
크리스마스선물 찾아 쇼핑센터로..
이리저리 구경중
마야 문명의 wish ball(소원성취 비는 마스코트)발견
가격이 싼 것도 아니지만 상징성이 있기에..
누구에게나 새해엔 무언가 이루어 지길 소원하기에 최적이라 생각.
어릴때 이민온
한국 신혼여행 부부를 만나
유창한 영어 솜씨로 큰도움을..
문제는
호텔↔공항의 왕복 셔틀비를 지불하고도
바우쳐를 가져오지 않아 낭패를 보았다는 야그를 듣고
새신랑이 조목조목따져 완전해결
어딜가나 지원병을 만나게되는 행운의 연속..^^
칸쿤은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자리잡은 휴양도시로
중남에서도 휴가를 오긴하지만
손님의 대부분이 미국인 같았다.
한 지역에 세계의 모든 유명호텔이 모여있고
각종 빌리지, 콘도 등이 20km이상의 해안 양쪽에 줄지어 있었다.
멕시코는
치안문제에 대한 걱정이 우려되나
칸쿤은 비교적 안전한 지역같아 보였다.
이상은
칸쿤에서 보낸 2013년 겨울휴가..
비록 3박 4일 이었지만
그밖에도 많은디 지루할것 같아
초스피드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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