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으~시오!!
병뚜껑 덮게를
그냥 선물로 주면
이게 모여?
인형 모자임?
할것같아
샀다.
병 하나에 3유로 씩이나?
페트리샤 2,
애블린 2,
병+덮게+홍삼캔디 +열쇠줌치
배보다 배꼽이 더크다.^^
지난날
수백개도 넘게 만들어
손에 쥐어준 열쇠줌치
편리한 번호키 등장 후
한국엔 완전 인기하락
하지만 이곳은 아직도
쇠뭉치 만한걸 즐긴다
전통 을 고집하는건지
아님 겁나 알뜰한건지
누비천 만들기 부터
자세히 설명할 필요도 없겠다
어차피 이곳사람들은 안볼꺼니깐..ㅠ
솜 넣은 누빈 천
앞 +뒤 +튜립봉 천 +끈
요것만 준비하면 땡!
앞면은 무늬있게
뒷면은 니맘대로
솜이 뭉쳐지지않게
중간 스티치후
코바늘로 한바퀴 돌려
앞뒤판을 붙여준 다음
아래 사진들 참고하삼
완성 작
앞과 뒤
선물받은 두 아줌마
완전 뿅갔다.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그 모습 하나만으로 대만족이다.
난 또
다른 소품들을 만들것이며
이쁨을 나눌것이다.
남자의 생일후,
남은 장조림을 마크스네로 보냈더니
젤 너무 맛났다며 레시피 요청
(젤 : 냉장실서 응고된 장조림)
재료도 없을텐데
간장까지 보내야함?
앓느니 죽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