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오늘은 오랜만에 활짝개여
그간 짬짬이 떠본 과일바구니셋트 자랑질하려고
좀 벗었어.^^
되도록이면
디테일 하게 만들어 보자고
딴에는 애를 써봤지만
쉽지만은 않더라고..
재미삼아
한셋트만..했드랬는데
모자라는실 보충하고자 사다나르면 또 남고..
두어개 해보면 업그레이드 되어
재미에 가속도가 붙으니
이왕지사 시작한거
선물해도 되겠다 싶기도 하고..
선물받는 입장에선
오마나~ 땡큐여 하면 그만이지만
쉽지만은 않다는걸 알기나 할까.?
↓ 어렵더라는 과정 생색질
게중에도 가장 어려운게
포도 색상마추기..↑↓
손톱만한 포도송이 이어달기도 큰 숙제
품목이 늘어나니
첨에 만든 바구니로는 어림없기에
굵은실로 봉태기 스럽게 짜봤다
(요거 장난아니게 손 아프다)
뒈체 저 과일 꼴부래기는
얼마만할까?
딱히 한국스러운게 없는나머지
제일 만만한 담뱃각으로
비교들 하라고..
미완성 과일들↓
단호박 줄긋기와
파란 잎사귀 붙이기
그밖에도 못다시작한 과일들이 줄을섯고.
솜 파는곳이 없어서
메트리스 찢어발겨
향내 짙은 물비누로 세탁
이짖을 왜하냐고?
그니깐 병이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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