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엔
뮌헨을 다녀왔고
그 다음날 또 린다우..
뭔 거리귀신이 씌였나?
현관만 나서면 먹거리가 지천이고
전화한통이면 친구들을 만날수있는 한국에 있으면
그런 말 하덜덜 말어!
블로그 오랫동안 비워두면
궁금, 답답하다는 홍양님과
일주일에 두꼭지 약속해놓고선
무엇이든지
한꺼번에 몰아서 하는 모땐습관..
청소면 청소, 빨래면 빨래,
아주 날을 받아놓고 진종일 해대고
어제는 드라마 "그녀는 예뻣다"
13회를 모조리 해치웠다는..^^
이젠
요↓B.M.W 빌딩만 봐도 뮌헨인줄 다 알지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간?
당근 올림픽팍 벼룩시장 들려야지
작년 여름 시시껄렁해
근 일년동안 외면하고 지냈는데
주차장 1~15구역 완전빼곡..
남자 완전 물만났다.^^
시내구경은 패스~
뮌헨 호스텔 맞은편
Mozartstrasse 3번지
(평일 9~19시) (토 : 9~16시) (휴일 : 휴무)
필요한건 다있는 한국식품점...
이정도 식품만 있다면야
아쉬울거 없이 살수있으련만..ㅠㅜ
바람떡, 시루떡, 만두, 오뎅,
그밖에도 갖은 양념종류..
부자 된듯한 티롤댁
철수작업 한창인 맥주축제장을 뒤로하고
유람선 타고 가을호수 한바퀴..
그리고 찾았다
단골 레스토랑만 다녀온 외고집을 꺽고
개척한 오스트리아전통 음식점
지척에 이런곳이..?
이쪽에 와서 좋은점이 있다면
호텔이나 일반음식점이나 가격차이가 없다는거
알프스 중턱까지도 별반 다르지않다.
특히
바가지요금 없어서 너무 조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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