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는
전통적인 카톨릭 국가로서
카톨릭 축일은
모두 휴일로 정해져있기에
올 5월은
5/1 : 노동절
5/5 : 예수승천일
5/16 : 성령강림주의 월요일
5/26 : 성체축일
오지랖
10 단인
국제푼수 마누라 둔 덕에
한주일도 빠짐없이
공휴일 까지 오지게 써먹,써먹,,
알고이 지방을
두번이나 넘나들며
수리공 & 가구조립공
나름 취미생활을 즐기기도 했으니
그렇다고 모 강제노동은 아니였다고 봄.
뿐만 아니라
공구함 들고
동네방네
전기제품 수리까정..
지난주만 해도
비가 내린후면 영락없이
앞산 자락엔 눈이 소복..
하지만
조만간
따스해질 터이고
한식내음 맡고
티롤의 파리란 파리는 다 모여들텐데
정작 우리집은 뒷전이였으니..
하여,
싸고도 꺔찍한 방충망 설치,
분갈이도 말끔하게 하여
발콘 철제난간에
제라늄도 내걸어
티롤스럽게 꾸며놓고
또 다시
몽블랑을 향할
짐을 꾸렸다
이 역마살을 워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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