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헨에서
2시간쯤 달렸었나?
맥스의 질주는 거리를 갸늠할수가 없다
빙겐? 빙엔(맥스발음) 정확히는
빙겐암라인 Bingen am Rhein 이라한다
밤새 비가 내린듯
꾸므리한 아침
창밖 언덕배기 포도밭에 눈길이 확
서둘러 식사를 마치고 발품팔려 나가보니
바로 호텔뒤가 라인강 선착장
건너편엔
몇번 다녀온
라인가우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뤼데스하임(Rudeshheim)의 상징인
게르마니아 여신상과
시가지가 보인다.
아름다운 라인가도의 작은마을..
강을 사이에둔
깨끗하고도 예쁜마을
괴테와 예술인들도 즐겨마셨다는 와인 생산지 답게
사방이 포도밭인
빙겐을 돌아봤다
예배중인 성당문을 살짝 열어보고
아직도 비 맞으면 않 크는줄 아는 남자가
만류에도 우산을 사들고 나온다.
오전내 다른 방문지로 떠나야한다?
그렇담 빙겐은 왜왔는데?
프리스카 예쁜마을 구경시켜주려고
중간에 숙소를 정했댄다
이쁜넘 같으니라고~~
빙겐의 명소인
클롭성(Burg KLOPP)으로
계단을 따라 올라가봤다
그닥 가파르지 않아
아침 산책으로는 딱 알맞았다
인적드문 평일
고성으로의 산책은
오래도록 기억할것 같으다
넌 학교니?
나인!
어쩌자고 이런곳에다 시청을..^^
빙겐 곳곳
유명한 수도원 이정표가 보였지만
날씨도 션찮고.. 갈길은 바쁘고..
다음에 한번더 오지머...글세...과연?
다음 방문지인
자동차의 고장 Rüsselsheim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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