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이야기

EibSee 트레킹 일기

셰난도우 2017. 5. 15. 06:53

에르발트 (Ehrwald)에서 본 

추크슈비체

그 아랫마을이 가미쉬

 우린 벼룩시장 정보지는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다

올해 들어 

첫 장이서는 가미쉬 벼룩시장에선

착한가격대 빈티지로 소득이 솔솔했고

오전장 간만 살짝 보고

2차로 몸풀기 드갔다.




독일 최고봉 

추크슈비체를 올라본 이들이라면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그림같은 파란호수를 보았으리라

그이름

EibSee

(무식 탄로날까 원어로 썼다) 

See가 호수라 했제?

(↓옛날간날 중턱에서본 사진이라도..)



3.50유로 파킹료면 

하루 이빠이 널널하게..


발빠른 이들은 

두시간 코스라 하지만

도중에 만난 고사리만 없었어도 

30여분 단축할수 있었는데

서두를 이유 하나없다


넓고 그늘진 산책로는

가파름 없이 완만하며

사각사각 밟히는 잔 자갈소리..

오죽 했으면 

먼저 한바퀴 다 돌자 했을라고


사진으로 

도배질 했지만

이 아름다움을 버리면 죄받는다. 암먼

3시간 30분 

EibSee 둘레길 종주 인증샷


명이&고사리 채취한걸로

 따지자면

  살인진드기 

체케 예방주사 2번 맞은 본전 뽑았을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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