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롤 알프스는
일교차가
심한 지형이라
여직 못다녹은 눈 영향으로
저녁나절 이면 개 떨듯하고
한낮 뙤약볕은
아주 용광로처럼 뜨거우나
다행히도 습기가 없어
그늘은 써늘하다
더울 조짐이 보이면
일지감치 튀는게 상책
Allgäu 로 건너가
눈과 입이
시원하게 호강했던
그날의 기록을 이제서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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