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찾아갔다가
계곡이 차단되서 빠꾸당한
Ammergauer Alpen
Kenzenhütte
아마가우 알프스
켄젠산장엘 갔었다.
집에서 20분
지난주말에 다녀온
퓌센의 백조성 뒷산
테겔베르그와 연결된 산으로
어지간히도
싸돌아 다닌다 하겠지만
둘이 집에 있으면 머하겠노
따라 나서기만 해도
밥걱정 더니
시원한곳에서 놀다가
민생고 해결하고
시장도 봐오면 일석삼조.
산어귀에 주차해놓고
미니버스 9€?
비싸다는 생각은
올라갈수록 점차 미안스런 맘이 커져왔다
산장까지 30여분
버스도 곡예운전에 힘든곳을
애기업은 엄마로 부터
가족단위 하이킹족들로 빼곡찬 산장에서
반나절을 보낸뒤
내려오는 길섶
Geiselstein 아래
예쁜 미니채플 Wanker Fleck를 만나다
가이젤슈타인
단어 만으로는 인질암석?
깍아지른 석회암이
공포스럽다는 뜻인가?
암튼,
1956년산
Wanker Fleck는
Geiselstein 에서
희생된 산악인들을 기리기위한 제단과
고인들이 담긴 앨범이 비치되 있었고
주변 산책로는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오게 생겨
이쁜 사람만 델꼬가는걸로..^^
'티롤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전 팥떡 (0) | 2018.08.24 |
---|---|
그릴파티 (0) | 2018.08.21 |
Schönberg im Stubaital (0) | 2018.08.17 |
Schwangau TEGELBERG (0) | 2018.08.15 |
8월 3째주 일기 (0) | 2018.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