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이야기

Reutte는 지금

셰난도우 2020. 12. 6. 05:48

코로나 재확진

2차 봉쇄 도중

한단계 더 강화된 4주동안

이젠 집콕도 이골이 나

나름 짜임새 있게 지내는법을 터득해서

영양가있게 바쁨바쁨

 

상점가, 레스토랑등

비필수 사업장은 완전 폐쇄되었기에 

규범에 어긋나지 않은 한도내에서

마트 출입은 가능

이 와중에도

크리스마스 트리는 판매되고있었고

마트 카렌다가

덧없이 보낸 한해가 저물어감을 실감케 한다

 

오스트리아는

12월 4일 ~6일 (3일간)

전국민

무료 코로나검사 실시

각세대별로 검사통지서 발부

주소 알파벳 순서로 검사

AlpenxxxxStraße 라서

첫날인

어제 다녀온 검사현장

 

아무런

증상은 없지만

요즘들어 매일 출근하는 뇽감때문에

괜히 결과가 걱정스럽긴 하다.

 

티롤주는

다음주 부터

봉쇄는 완화되나

통행금지는 여전히(밤 8~새벽6)

모든 상점, 레스토랑, Öffnen

방문자 인원, 거리두기, 조절

개인 스키(O) 그룹(X)

 

다음주 부터

전국민

무료 백신접종도

학교, 관공서...

순차적으로 시작한다는데

머 일반주민에게 까지 오자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마냥 반갑지 만은 않은

이 찝찝함은 머지...

 

 

 

보형엄마야~

지금 같아서는

또 언제 유럽을 갈수있을련지

아무래도

이번 생애는 쫑난거 같은데

생각만 해도 저번에 다녀온

티롤 한달살이와 크루즈는

신의한수 였었고

살아생전 잊을수 없을거 같아

곱씹어 추억하며 지낸다

 

그래

머물었던 우리집은 잘있더나?

예~

청명한 하늘아래 

여전히 잘 있두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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