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플라워 사각모티브 로 아지의 조각이불을 떠봤다 손녀라 분홍분홍 이와 아이보리, 화이트, 러블리 톤으로.. 13cmx 13cm 정사각 모티브 63개를 가로 7x 세로 9단 돗바늘로 이어붙이는 시간과 정성은 내새끼 아니라면 절대 못할 인내심이 필요했다는..ㅠㅜ 태두리를 우아한 무늬의 레이스로 넓게 뜨면야 이불이 커보이기는 하겠으나 아가의 안전상 (손,발가락이 끼일우려도 있겠고) 간단히 마무리 했다. 이불 뜨다가 지루할시 손장난 해본 꼬라지는 이래뵈도 소인형 되시겠다.^^ 새마을 스런 뇽감왈~ 저거이 소라고? 소도 웃을일이네.. 참~ 희안한건 요즘 젋은이가 미쿡에 없는게 머시가 있다고 쌍팔년 유행도 훨씬 지난 뜨개용품을 시엄시 취미생활 날개 달아줄 심산인지 예리한 며늘이 "어머니 이불귀퉁이 저것은 모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