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흘 가을비가 끈임없이 내리더니 새하얀 산봉우리가 나타나 왠일로 구월을 넘기나 했다. 우린 다시 갇혔다 독일국경 넘어온 티롤넘버 차량은 (특별한 경우 증명서 지참) 최대 만€(약 천 사백만원) ~ 2천€ (2백 7십만원) 벌금 풰센 골프클럽에서도 당분간 티롤회원은 부킹불가 개인메일이 왔다. 휴가철 몇개월 동안 관광객들이 몰려와 난리법석을 떨때 알아봤어야 했다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 아니, 오스트리아 번호판만 보고 어떻게 식별하냐했더니 티롤 표식인 독수리 문양은 바로 눈에 띈다네.. 우리마을은 확진자가 몇명 없는데 다른쪽 티롤 따문에 이게 뭐냐고...ㅠㅜ www.meinbezirk.at/reutte/c-lokales/neue-regelungen-sorgen-fuer-verunsicherung_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