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불량며눌 일지

초하루의 행운

셰난도우 2007. 1. 1. 23:36

1시간 달려간 용문사

 

1월 1일 입장료 무료란 안내문

1,800 X 2 = 3,600 엄니는 당근 공짜

땡잡은 기분.

용문사는 국립공원도 아니잖어?

 

 

 

구순이신 울엄니

왕복 3Km를 조금 힘겨워 하셨지만 거뜬히 다녀오셨다.

5천원 살며시 손에집어드리고 한해를 맞겼다

절하나는 지극정성으로 하신다.

 

팔장끼고 내려오는 모자를보고

지나가는 한떼거리의 중년남자들

분명 장모님일거야...

우리 엄만대요...

 

 

 

 

 

 

 

 

아들 돈쓰는게 아까워

"난 안묵을란다.. 차멀미 무서워~"하시더니

대통정식상 보시곤 "내 밥한공기만 시켜도고.." 하신다.

나참~~~

노인네 꾀도많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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