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형렌트카의 장점은
매뉴얼에 디젤사용..
1,600cc 짜리가 VW의 Golf 억세게 힘이좋와 구염을 토한다
14일 30유로 디젤을 6일간 600k...
집에 두고온 승용차와는 비교가 안된다
짝지의 책보기 안경이 아무리 찾아도없다
지금와서 어쩌랴
로이테 안경점을 찾아가니 15일이나 걸린다? 앓느니 죽지..
한국에서 특급우편으로 공수받기로했다.
퇴근후 또 시동을 걸었다
퓌센을 지척에두고 친구올날만 기다리며 주위만 뱅뱅돌다가
오늘은 저쪽 독일로 해서 퓌센쪽으로 돌아오기로했다
지나는 시가지나 길섶마다 크고 작은 교회들로
도시의 미관을 더욱더 돋보이게한다
"니는 성지순례왔나...?" ㅋㅋ
"너무 이뻐 죽겠는걸 어쩌누..."
보일랑 말랑하는 팻말로 국경표시가 되어있다
오스트리아와 독일은 초소도 검문도 없다
공용어는 독일어이며
국경검문소는 스위스 쮜리히에서 독일가는 길목에서 한번 본듯하다 . 1년짜리 통행료 스티거 붙여 주는곳.
드라이브겸 나왔으니
모르는 곳일수록 한층더 흥미로우며
대도시는 가급적이면 지나치는 편이고
그러다가 멋진곳이 있으면 차한잔 마시는 정도...
갑자기 확터진 호수가 보이기시작..
see..가 호수를 뜻하는 말이다
WeiBensee
세상에나~
이 호수는 작은편에 속했다
어딜가나 눈이 파랗게 될정도로 온통 목초지가 펼쳐보이나
이상하게도 돌아다니는 소는 별로안보인다
우리가 항상 저녁나절에 길을 나서서 그런가..?
소봤다!!
최상의 환경과 풍부한 목초
우유와 치즈, 고기..
소보고 이런 소리하기만 좀 미안하지만
어제먹은 스테이크는 연한육질이 입안에 살살녹았다
방울소리는 또 어떠한가?
감미롭기 까지하다..여기 소는 정말 복받은 소들이다.
Forggensee
대형호수다
백조의 성에서 내려다본 바로 그 호수였다
호수뒤로 그 유명한 백조의성이 보인다
성아래 도시가 바로 퓌센이다
배가 너무고파 속도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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