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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센에 있는 백조의성이 너무 유명한 나머지
퓌센에서 뮌헨방향 20K쯤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비스(Wieskirche)순례교회를 빠트리기 일수다
난 이렇게 말하고싶다.
초원에 숨어있는 보석이라고...
1738년 이자리의 채찍맞는 예수님상에서 눈물의 기적이 일어났다고한다
로이테에서 10분이면 남부독일국경이 나온다
퓌센의 백조의성을 지나
로만티크 가도를 달려 30분쯤
로만티크가도 :
로맨틱 가도라고도 하며
프랑크푸르트에서 동남쪽 100Km지점인
마인강 유역의 프랑겐 지방의 고도 뷔르츠부르그가 출발점이며
뷔르츠부르그에서 알프스 산자락에 자리한 퓌센까지
남북 약 350Km에 걸쳐있는 가도는 로마시대에 조성되었다.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
로마로 가는 로맨틱한 길이라고 함.
그림같은 풍경의 아름다운 길이였다 ㅡ사랑이 생각 ㅡ
천정화
좌우벽면
뒷면 2층 파이프 오르간
건물 뒷편 벽면 해시계
교회뒤 초원
1740년.최초의 예배실이 였던 미니채플
기적의 소문에 순례자들이 너무모여들자 새로운 큰 교회를 새웠다함.
(미니채플 기도실)
로만티크 가도에 있는 해발 988m의 Hoher Peissenberg 교회
팻말 표시만으로 국경을
아무제지없이 넘나드는
분단된 국가의 사랑이 아줌마는 그져 부럽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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