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이야기

새로운 도전 티롤

셰난도우 2013. 5. 21. 06:48

 

 

 

 

 

 

 

 

 

 

 

 

 

 

 

 

 

 

 

 

아직도

자리를 잡지못하고

우선 예전에 머물던

호텔식아파트에 여장을 풀고

 

소꼽장난하듯

나날을보내고있다.

겹친연휴에 짜증만 증폭

휴일에 같이노는 부동산은 또 뭐람

 

남자의 폰에다가

이곳 심카드를 꽂아

오스트리아 전역사용가능한

공유기겸한 인터넷을 설치했건만

느려터진 인터넷이 부화만돋군다

 

와이파이 만이라도

이렇게 사용할수있다는것에

위안을 삼으며...

덕분에 내폰은 깡통이 되어

전화는 커녕

문자조차 주고받을수 없게되었지만

이것만이라도 감지득지

 

창밖의

앞산만 해도 해발 2,000m

노란꽃이 지천에 펼쳐진 오월임에도

이곳날씨는 을신년스럽게 춥기만하다

유독 더위를 타는 나로서는

닥아올 여름한계절 수월케 지내겠지만

 

뮌헨행은

한밤중 도착이라

프랑크푸르트행 선택

오후5시 도착

렌트카 내비게이션에 의지해

낮익은 아우토반을 달려

울름에서 하루밤

 

티롤에 들어서

대충 일마무리후

곧장 나의채플로 향한다^^

역시 기대만큼 아름다운 채플이

언제나 그랬듯이 나를 기다리고있다

 

폰이라

집에안착하여

인터넷케이블을 깔기전엔

이것만으로 만족해야한다

채플다녀오면서 마크스부부와의

간단한 오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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