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이야기

이별 그리고 만남

셰난도우 2013. 5. 27. 07:30

느려터졌으나 마나

피터와 ↓총각의 고마운 노력끝에

인터넷이 연결이되어

차근차근 티롤의 새생활을

정리해 나가기로한다. 

 

내 사랑하는 이들과

눈물의 작별을 뒤로하고

 

우울한

장시간 비행끝에

푸랑크푸르트공항도착

미리예약해놓은 렌트카로

샛노란 풍경의 유럽을 달려

티롤로 향한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아늑한 이곳에

잠시 머물기로하고 

일단 여장을 푼다 

 

도착인사들 나눈후

가장먼저 찾고싶은곳

그곳으로 서둘러 길을나선다 

 

처음본 순간부터

마력처럼 이끌린 채플..

마치 이채플이

나를 이곳으로 인도한양

나의채플로가서

무사도착 감사함을 전했다. 

 

슬쩍 지나쳐온

마크스네 마을근처쯤에서

폰이울린다

해외출장 다녀온 마크스의 신호음

 

피곤함을 무릎쓰고

우선 만나고프다는 전갈

이를 난

채플의효과라고 부르고싶다.

 

이름모를 채플을 향한

나의 짝사랑은 

영원할것같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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