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짝에
가격딱지를 붙이고
호객행위를 하는 돼지시키가
길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울름(Ulm)은
쇼핑이 마려운 산골아낙의
눈요기 거리가 즐빗하여
당일치기 로는 아주 적절한
거리와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가끔 다녀오곤 한다
게중에서도
맛집 탐방은 짦은 여행에서나마
빠트릴수 없는 하나의 즐거움..
지중해 레스토랑
Yamas를 찾았다
다만
고급, 정갈한 분위기에 걸맞은
모땐 가격,
기대치 미달의 맛이 였지만
그마져 즐기기 나름
보름후,
같은 시간대
울름 이었지만
사믓 달라진 모습
물오른
버드나무 이파리에서 부터
봄은
오고 있었고,
너무나 좋아하며, 행복에 겨워하는
동행이 있었기에
짧은 봄마중이
너나 없이
만족한 울름행 이었다고
이 삼월이 가기전에 기록에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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