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이야기

독일 가미쉬의 천연협곡 Partnachklamm

셰난도우 2018. 8. 6. 08:05


1936년

 제 4회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가르미쉬/파르텐키르헨

(Garmisch/Partenkirchen)

시가지는 

자주 가봐서

패스~~


이번은

로이테에 페스티벌이 열려

온통 먹고 마시느라 

영업이 안될듯한

얀이네 레스토랑을 아에 닫아버리고

함께 떠난 나들이..


히틀러가 

나치스의 정치선전을 위해 

최대한으로 이용된 대회였다는

동계올림픽 

스타디움을 둘러보고

(너무 작아 완전웃김)







경기장 주차장에 

파킹후

(하루 2.50€)

도보 25분 거리

천연기념물로 정해진

 협곡

(길이 700m 높이 80m)

 

Die Partnachklamm

(파르 나크 클램)

주소 : Wildenauer Str., 82467 Garmisch-Partenkirchen, 독일

(입장료 : 5€)




아침 일찍 출발하길 잘했지

 독일인 들에겐 

인기 폭발인듯

더위를 피해온 

피서객(?)으로 대만원


간단 차림은 우리뿐

협곡이라고 

완전무장들 했지만

그닥 까탈스럽지는 않았고

귀청이 얼얼하게 

우렁찬 계곡물 소리 가운데

컴컴한 동굴속은 

폰 후레쉬 불빛따라 더듬더듬


머리, 등위로 떨어지는 

얼음같은 물줄기 맞았다하면

후덜덜 아이스맨이 된

파르나흐클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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