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티롤이야기

티롤 정상화

셰난도우 2020. 6. 30. 17:21

아직까지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3월부터 외국인 입국을 제한해 왔던 유럽연합이

7월 1일 부로

일부 입국허용 국가에 한국도 포함한다는데

희소식 이라기 보다는

우려가 되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혹여

무리하게 여행을 강행 했다쳐도

한국 돌아가면 격리되는거 아님?

 

이곳은

거진 일상생활로 돌아온듯

마스크는 아에 사라졌고

레스토랑, 상점가, 완전 정상영업에

벼룩시장과 소규모 축제도 재개

특히

엄격히 중단되었던 ♨온천, 누드사우나도

내일 부터 오픈한다고 광고를 해대는걸 보니 

 그간 못다닌 누드족들이

   대거 밀려올것 같은 예감.

 

독일 국경지역

아우토반 진입시

 검문은 여전하나 다소 부드러워짐

 

퓌센을

자유롭게 드나들게 된것이

무엇보다 반갑.

착한 가격대의 싱싱한 식자재들 하며,

 

퓌센 골프클럽은

연회원권자

 2개월 중지되었던 기간 보상으로

카트대여, 스크린골프,등

할인혜택이 주어지고

( 오스트리아 회원은 국경봉쇄 기간 3개월 연장해줄듯)

 

3홀은

예약 없이도

아무나, 아무때나 가능해서

주에 두세번 운동다니는 뇽감따라 가서

엄청난 파워를 가진 남자사람 향해

나이샷~! 수퍼~! 박수 박수

마누라 환호 덕분에

자세 잡아주기, 남은공 주기

당신은 머찐남자!

골프공 주워서 파는 소년들

얼마나 팔았냐니깐 허탕중?

(떨이 해준날)

 

8년 동안,

티롤 (우리집) 다녀간 방문객은

한국 : 58명

(회사 관련 출장객 제외)

미국 : 15명

유럽거주 한국&아시안  :  수시로

1층

2층 1층과 동일한 2룸 4배드 형태

 

티롤

한달 살아보기 체험단

4명, 5명, 2명,

3팀이 묵어간 ↑티롤 전통가옥은

국제푼수 도우아짐이 아니면 택도없는 가격인

층당 40유로 로

(유럽 천지 다뒤져도 이런가격 없을거임)

성수기 였음에도 파격할인가

층당 2배드룸에 5배드 였지만

한가족이 아닌

4, 5명이 한층 쓰는건 야만인 취급받는 동네라

1,2층 나누어 사용

 

이제

더 이상 올사람도 없겠지만

그만 하려고...

숙소측은

말도안되는 가격에 줬다고

매번 부탁 내지는 아양을 떨어야만 했고

하물며

선물공세 까정...

세상에 백% 만족은 없는법

쓰니 떫으니

작은불평마져 내몫으로 남게되니

이젠 고마

조용히 살다가 가련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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