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나는 살아있어

러브체인

셰난도우 2005. 7. 26. 16:19

 
 
 

■ 특징
남아프리카 나탈 (Natal)이 원산으로 가늘고 긴 줄기에 두껍고 작은 하트모양의 잎이 줄줄이 붙어있어 아슬아슬해 보이지만 아주 튼튼한 식물이다.
다육질의 잎은 사랑이라는 표시인 하트모양 때문에 큰 인기를 얻고있다. 어린이나 학생방에 잘 어울리며, 예쁜 그릇에 심어 책상위 등에 놓는다. 신혼부부의 살림에 적격인 이 화초의 원산지는 남미지역이며, 10℃정도에서 월동되며, 실내의 밝은 분위기가 좋다
분홍 또는 보라빛의 깔대기 모양의 기이한 꽃이 잎 겨드랑이에서 8~9월에 나온다.

 

■ 일반관리
다육 식물이므로 생육이 둔화되는 고온기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야 포기가 손상되지 않는다.

■ 빛
밝은 빛이나 직사광선을 좋아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잘 견딘다.
5~9월의 생장기에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지만, 한여름에는 반그늘로 옮긴다.
그늘에 두면 포기가 약해지고, 덩굴이 끊어지기 쉽다.

■ 물주기
생장기엔 표토가 마르면 충분히 물을 준다. 뿌리에는 덩이줄기가 있어서 건조에는 강하지만, 물이 너무 부족하면 생육이 나빠진다.
가을부터 겨울 동안에는 건조하게 관리한다. 이 때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약해진다.

■ 온도
생육온도는 연중 18~22'C이고 저온과 습한 토양을 매우 싫어한다.

■ 토양
다공성이어야 하며 유기토양1, 토탄1, 모래2의 비율로 한다.

■ 거름
봄부터 가을까지 한 달에 한 차례 적은 양의 액비를 준다.

■ 번식
긴 줄기들을 2-3마디씩 잘라 흙표면에 펼쳐 놓고 줄기들이 덮일듯 말듯하게 복토해준 다음 진흙이 되지 않도록 적정한 습도를 공급해 주면 된다.
각 줄기토막들마다 하얀 구슬모양의 알뿌리가 생겨나게 된다. 삽목 후 지나친 과습이나 저온에서는 삽목한 줄기들이 시들어버리고 부패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정 온도와 습도 공급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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