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Photo diary

나는 살아있어

이 가을에......

셰난도우 2005. 9. 9. 08:23

 

 

 

생각에 생각을...

자유로움에 희열을 느끼며

깊은밤 창가에 하나 하나 꺼져가는 불빛을 헤아렸다.

 

 

이별이란 늘 가까운곳에 있음을 내 일찍 깨달았음에

언젠간 만나겠지...

죽음이라는 두려움을 떨쳐버린지 오래....

이런 밤이면 더욱더 생각나는 그리운 이름이 있다...

가슴을 쥐어 뜯으며 통곡의 밤을 지새운 그...이름...

 

 

 

*         *            *           *           *            *           *

 

 

 

사랑하는 사람도

 

사랑하던사람도.

 

그리워 하면서....

 

또한번의 쓸쓸한 가을을 맞이하였읍니다...

 

아름답다고만 여기며 살아가던 한해 한해

 

수많은 가을을 보내면서도

 

그 가을을 느끼지못하였었지요,

 

 


병상에누운 아들간병하면서

 

여의도의 쓸쓸한 거리를 얼마나 울면서 걸었던가.....

 

딩구는 낙엽을 원망도 하였지요

 

목놓아 불러보고 소리쳐보아도

 

떠나간 내아들은 메아리도 없고......

 

 


꿈속에서나 만나보려나

 

늦은밤 자리하면서

 

그리움에 몸부림치는 이엄마의눈가엔

 

밤새 울며 지새운 눈물줄기 뿐이련가......

 

 


가을이여~~~~

 


슬픈비는 거두어 주소서....

 

이 엄마의 가슴에 내리는 눈물만으로도

 

충분히 메마른 대지를 적시고도 남는답니다.......

 

 

 

가을비 내리는 창가에앉아

저멀리 떠나간 내아들 주형이를 그리면서..........

 

 































Time The Alan Parsons Project Time, flowing like a river Time, beckoning me 시간이 ,강물처럼 하염없이 흘러가네요 시간이 나에게 손짓하네요 Who knows when we shall meet again If ever But time Keeps flowing like a river To the sea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그 누가 알고 있을까요. 그럴 수 있을지 모르나 시간은 바다로 흘러가는 강물과 같을 뿐이에요. Goodbye my love, Maybe for forever Goodbye my love, The tide waits for me 안녕 내 사랑,영원한 작별일지도 몰라요. 안녕 내 사랑이여..밀려오는 조수가 날 기다리네요. Who knows when we shall meet again If ever But time Keeps flowing like a river (on and on) To the sea, to the sea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그 누가 알고 있을까요. 그럴 수 있을지 모르나 시간은 바다로 끊임없이 흘러가는 강물과 같을 뿐이에요. Till it's gone forever Gone forever Gone forevermore 영원토록 영원히, 사라져 버릴 때까지. Goodbye my friends, Maybe forever Goodbye my friends, The stars wait for me 안녕 친구들이여.,영원한 작별인지도 몰라요. 안녕 친구들이여..별들이 날 기다려요. Who knows where we shall meet again If ever But time Keeps flowing like a river (on and on) To the sea, to the sea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그 누가 알고 있을까요. 그럴 수 있을지 모르나 시간은 바다로 끊임없이흘러가는 강물과 같을 뿐이에요. Till it's gone forever Gone forever Gone forevermore 영원토록 영원히,사라져 버릴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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