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배우는 아들 아침은 간단하나마 절대 굶고 다니지 말것 부터 시작 난 하나아들이라고 옹야옹야 키우지 않았다 아버지와 정 반대인 아들 요리에 관심이 많다 유학생활이 시작된후 부터 우선 민생고를 해결해야 하기에 더욱 관심을 쏟는다 신세대인 아들이 엄마의 맛을 찾는다 아들이 즐겨먹는 김치부침게 김치 썰.. 맛사랑 님사랑 2008.01.12
무스크스 (잠실점) 무스크스 강남점, 삼성점을 거쳐 잠실점에 초대받아 갔었다. 와~~ 인산인해 디너 였는지라 산해진미를 보고도 넉넉한 아줌은 걱정이 앞선다 젊은 아들들의 한바탕 잔치 보고 있기만 해도 배가부르다 수용아부지~~ 고맙게 잘먹었단 말 전하구요 그래도 연꽃닢 밥 사준신다는 약속 아직 유효한지요..? ^^*.. 맛사랑 님사랑 2008.01.09
돼지 국밥 25년전 깡촌으로 시집가서 한해 한명씩 두 시동생의 결혼.. 촌동네 결혼 풍경 다 비슷비슷 하듯이 결혼식이야 도시에서 하지만 동네잔치는 거하게 다시 치뤄집니다 고로 재수없이 선택된 돼지 한마리는 큰 드럼통속에서 세상을 등져야 합니다 금방 삶아 건져올린 돼지고기를 왕소금에 찍어먹는 맛은 .. 맛사랑 님사랑 2008.01.04
무우 말랭이 2 2차 무 말랭이 담그기 할머니는 곤짠지 라 하셨읍니다 엄마는 오그락지 라고도 하셨구요 아주 실한 놈으로 10개를 썰었읍니다 줄 맞추기 햇볕따라 하루에도 몇번씩 옮기기.. 요몇일 꾸무리한 날씨땀시 아주 생쇼를 다한끝에 무사히 말리기에 성공했읍니다 저장 기능이 미숙한 시대의 반찬이여서 아주 .. 맛사랑 님사랑 2008.01.03
리밍 (삼성점) 함께 유학길에 오른 두아들.. 서로 의지하며 일년간 아무 탈없이 지내고 잠시 다니려왔다. 배불러.. 살쪄..... 아들들아~ 이 눈물겨운 모정을 그대들은 아는가? 중국음식 이라면 우선 기름지고 니글니글 할것 같지만 리밍은 상큼, 깔끔,가뿐한게 특징이랄까...? 아들들이 맛나게 먹는 모습만 봐도 흐믓 ^^*.. 맛사랑 님사랑 2007.12.25
무우 말랭이 만드는법 목련아 오늘은 공일이지만 큰맘먹고 살림을 살아보기로 했다. 집에 있을적에 해야 표때가 나니깐...ㅋㅋ 얻어먹는 것도 어느정도지 시작이 반이라더니.. (12월 15일) (12월 23일) 집안이 얼마나 건조 했으면 8일만에 이렇게 말라있었다 고추닢을 넣으면 맛과 보기에도 그럴싸 하겠지만 때가 때인만큼 먹다.. 맛사랑 님사랑 2007.12.23
과메기 사랑 매년 이맘때면 과메기로 계절을 알려오는 친구가 있다. 밤낮으로 바쁜 그녀를 알기에 고마움은 두배.. 택배를 받아들고 마음은 포항으로 향한다 송선생... 우리가 만나지 20년? 20년을 더하고 또 20년 91? 너무 과한가? ㅎㅎ 좌우당간 고맙다 나 그대를 절대 잊지않으마... 과메기 때문이 아니라는거 알쟈? .. 맛사랑 님사랑 2007.12.14
밥 안하는 여자 어떤 남자 정말 지독하다 의사의 말이 법인줄 아는 그남자는 건강검진후 4Kg을 감량했다 아마도 벽에 X칠할때 까장 살성싶다 남자의 아침은 토스트 두조각.. 점심은 출근길에 김밥 한줄이나 야채 샌드위치를 포장해가서 때우는것 같다 저녁은 무엇으로 해결하는지 회식도 피하는것 같은데도 노상 먹고.. 맛사랑 님사랑 2007.11.23
품앗이 2년전 까지만 해도 친정엄마께서 해주신 김장을 야금야금 받아먹기만 했읍니다 생색도 엄청 내셨지만 삐지시기 땜에 그만두시라는 소리도 못했었읍니다 그런 엄마가 가신지 두해가 가까워 옵니다 지난해는 동갑내기 올케가 해주었지만 염치가 있어야쥬... 이젠 어쩔수 없이 제몫이된 김장. 견학겸 김.. 맛사랑 님사랑 2007.11.20
울돌목 가는길(삼성점) 큰사몬님! 사랑이 정신못차리고 또 먹으려 갔구나 하시져? 에공 근데요.. 연말연시도 다가오고 새로운 맛집 찾아 소개해 드려야 겠기에... ㅋㅋ 보세요... 저칼로리의 균형잡힌 요리라 잖혀요.. 요리 하나하나 맨입으로 먹어도 짜지않아 한층 맛났구요 무엇보다 친절해서 정감이 가는 집이였읍니다 위.. 맛사랑 님사랑 200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