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식단 흉내 조류독감이다 머시라 하지만, 50대 넘어서는 쇠고기는 줘도먹지말고 돼지 고기는 주면먹고 닭고기는 사먹고 오리고기는 뺏아먹으라 했다 단골오리집(창조농원) 소개 살짝데친 부추 곁들여 초고추장에 찍어먹는데 참으로 별미다 물김치, 김치부침게, 그밖의 토속적인 밑반찬이 이집의 특징이랄까...? .. 맛사랑 님사랑 2007.04.13
배추전 요즘 들어서는 배추전 맛을 아는이들이 많아졌지만 경상도 토속전으로 첨엔 무슨맛으로 먹냐며 모두들 웃었다 경상도 어느고장에서는 무우전도 한다는데 한번도 못봤다 궁금하지만 주위에 하는이가 없어 아직이다 사실 시댁(경남)쪽은 배추전을 안한다 맏며느리 맘이지뭐~ 친정에서 사진찍어 컨닝.. 맛사랑 님사랑 2007.04.11
딸기가 �이되는날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잘 안가는 구석은 시골출신인 내짝지가 이날 이때까지 아침식사는 빵이다 울엄마 왈~ 너거들은 좋은세상에 산다... 울엄니 왈~ 쯔쯔쯔..빵쪼가리먹고 무슨 일을 할꼬.... 빵먹고 가면 얼마나 편하냐구? 모르는 말쌈 �이니, 과일이니, 커피, 아니면 쥬스 게다가 하루한알씩 계.. 맛사랑 님사랑 2007.04.09
머피의 법칙 [머피의 법칙.1] 바다가 고파 강릉가는길 묵밥먹고자 영월로 냅다 달려 8시 도착했건만 8시마감이라며 썰렁한 시골식당 아낙은 한마디 인사없이 먼길달려온 길손을 내친다 편안한 쉼터 망상 레져타운 노천탕 온천수로 긴 겨울의 찝찝한 기분을 씻어내다 [머피의 법칙. 2] 가는날이 장날 하염없이 비가.. 맛사랑 님사랑 2007.04.01
꿩먹고 알먹고 5시 출바알~ 출발 했답니다아~ 오카이~ 분주히 단골 오리 전문집에 전화 아무리 기다려도 안받는다. 가슴이 덜컹 오리파동이다 머시다 하더니 기어이... 귀에익은 목소리가 숨가쁘게 받는다. 재수없는 소리 생략하고 소리쳤다. 6명 두마리 준비혀~ 예약을 못받는다고라? 안디아 ~ 어서들 가라해여~ 아쉽.. 맛사랑 님사랑 2007.03.11
강원도식 대보름 밥 순수한 토종 강원도 친구네의 식사초대. 정월 열나흘 밤의 저녁만찬은 입안 하나가득 곰취향을 음미하는 즐거움을 주었다. 봄이면 고향 뒷동산을 오르내리며 직접 나물 뜯어다가 이날을 위해 정성스럽게 쪄서 말린다 4쌍의 여덟개의 입은 잠시 말을 잊었다. 비록 내 엄마의 유명하고도 독특한 경상도.. 맛사랑 님사랑 2007.03.03
인연 언제보아도 편안하고 푸근한 오랜벗들은 내삶에 있어서 너무나 소중한 보물이 아닐수 없다 알알이 엮은 진주알처럼... 하루해를 꼴딱넘겨도 끝없이 이어지는 과거사와 아주 작은것에도 행복하고 고마워할줄아는 여인들. 이 모두가 사랑이여라~ 님들이 있기에 모처럼 환~하게 웃었읍니다.. 무사히 귀.. 맛사랑 님사랑 2007.02.14
한정식 황상 황제의 밥상 낮모임 단골 한정식집. 삼성동 현대백화점 맞은편 섬유회관 지하1층 오랜만의 밤마실 황후의 대접을 받고싶다면 꼭 가보라 ~ 노텍스 1인분 3만원부터~ 아래메뉴는 37,000원짜리 런치메뉴 18,000원부터~ 수정식이 엄마들에게 인기(싸거덩ㅋ) 1코스 부터 소개해볼까나... 호박죽과 함께나오는 물.. 맛사랑 님사랑 2007.01.26
수염이 석자라도... 이젠 그만.. 아마 녀석 때문일게야 촌스럽게시리~ 레사님이 보시면 뭐랄까..? 굶길까봐? 알아여~~ ㅋㅋ 워싱턴에서 배터져 죽을뻔한 기억 아직도 생생한걸요~ 기약없이 보내는 에미의 마음이라고 생각해주셔유~ 서해고속도로를 아우토반 인양 온종일 녀석과 누비고 왔읍니다 맛사랑 님사랑 2006.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