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따라잡기 엄마 먼길떠나신지 다음달이 어언1주년 달콤한 쇼파낮잠에 엄마꿈을 꿨다. 한참이나 꿈의기억을 쫒아 감은눈이 떠지지가 않는다 잊고살았던 그리움이 왈칵처민다 발딱일어나 신들린것 처럼 냉장고를 뒤졌다. 일복식 낫또는 닝닝한 맛을내지만, 울엄마는 생 청국장을 양념에 버무려 독득한 맛을 만드.. 맛사랑 님사랑 2006.12.23
혼자놀기 연말연시라 퍽들 바쁠텐데 우쒸. 이남자 요즘들어 왜이렇게 일찍오는거얌! 아마 인간성이 더러운가벼.. 날씨도 꿀꿀하니 모처럼 걀비찜이나 한번 요거이 9천원 어치 지방 잘라내고 샤워시켜 핏물제거 알맞게 잘라서 먹다남은 와인에 한식경 푹~ 재워둔다 갖은양념 (예전에 울엄마는 요리강습하는 강.. 맛사랑 님사랑 2006.12.08
만찬 누가 창밖으로 휴지조각을 날리나 했더니 군바리 귀대길 서글프게 눈발이 날리네... 말년병장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라 애타는 에미마음도 모르고 녀석은 아직도 한밤중이다 어젯밤 푸짐하게 멱였으니 아침은 벌었다만.. 부페로 변화된 마르쉐엘 갔었거덩 푸짐한 저녁은 다이어트에 막대한 지장을 .. 맛사랑 님사랑 2006.11.30
삼 세판 일과중 만족도 백% 의 날이있다면 수지행 길떠나는 날일게다 가을내음 물씬 기품있고 정갈한 밥상 연지한정식을 소개합니다~ (사랑이 외식걱정에 혀를 차시는 옛님언냐 올 년말만 봐주이소~ ㅋ) 계절마다 색다른맛을 즐기수있는곳. 건너편 예쁜 카폐도 그냥 지나칠수 없을겜니다 2번째 코스 싸몬님들~.. 맛사랑 님사랑 2006.11.16
한마당 외삼춘~~ 놀자요~ 마지막 남은 어르신네.. 누나사랑 깊어 한평생 시골사는 누이를 측은해하셨고 먼길 마다않고 가끔 찾으셨던 누이가 1월에 그렇게 떠나가심에 얼마나 구슬피 우셨던가.... 모른척 하면서도 그동생 다녀가고 난 후면 바로 경대 서랍 뒤져 금일봉 바라보며 흡족해 하시던 울엄마 가끔 안.. 맛사랑 님사랑 2006.08.12
먹거리 소개 으왕~~ 너무덥다. 오래된 군인은 (병장) 입맛도 변하는가 보다 첫 휴가땐 아주 입덧이라도 하는듯 식단까지 짜서오더니 여유롭게 스파게티나...한다 집앞에도 스파게티 전문점이 생겼다 깔끔한 맛에 분위기 또한 죽인다 아들과 단둘이 드라이브겸 귀대길 따라나섰다 군댓빨 식기전에 고생 연결해서 해.. 맛사랑 님사랑 2006.08.09
이젠 도전이다 강냉이 다이어트 라고 해보니 배만 부르고 맛 또한 죽여주니 말짱 도루묵.. 걍 포기하고 생긴대로 살기로했다. 3월부터 압구정동 한의원에다 퍼넣은 기백만원이 아까와 배가아파 죽을지경 "나 한번 손봐주면 이병원 터질게다!" "누님! 살찐여자들은 한마디로 게으르거든요~" "이까지 나오지도 안할겝니.. 맛사랑 님사랑 2006.08.02
새로운 작전 여행은 물건너 갔고, 그만하면 충분히 반성했으리라... 그들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쩔수없었거니.. 차카기로 소문난 사랑이가 참기로했다. 그간 미루었던 스페인 출장이나 다녀오마 하니 끽소리 못하고 집지키면서 다이어트 작전에 들어가기로했다 (원주 치악산 아래서 친구언니가 직접 가꾼 옥수.. 맛사랑 님사랑 2006.07.29
배터지던 날 이렇게 먹어대기만 하다가는 조만간, 걸어다니기 보담 굴러다니기 십상이겠다 모임이 왠쑤다 초청자는 근방에서 젤로 맛난집으로 안내 입이 딱~ 벌어졌다 내살은 누가 책임질까나??? 분당에서 20여분쯤 ... 선두차 따라가기 바빠서 자세한 위치는 모른다 백운호수가는 길목인듯했지만 혼자가라면 못찾.. 맛사랑 님사랑 2006.06.10
영양가 있는 나들이 디스크로 몸져누운집 병문안. 원인은 골프 "넘사스럽다 소문내지 마러~" 사명감에 각국으로 젭싸게 사발통신 날렸다. 누워있을때 냉장고 서리 딸과 사위먹으라 갖은 정성 다하셨을 경주할머니께 감사드린다 중국까지 갈거 뭐있겠나 "성욱 할무이~ 매년 잘먹고 있읍니다~" "그리고 내년에도 잘먹겠읍니.. 맛사랑 님사랑 2006.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