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티롤 손님맞이 3. 2019년 6월 5일 Reutte에서 제일 가까운 독일 퓌센(Füssen)의 백조성(Neuschwanstein)은 필수코스 살짝 국경을 넘어 10여분 어딜가나 닭살커플의 끝없는 애정행각은 계속되다. 다시 국경 오스트리아 티롤리안알프스를 넘어 레흐계곡 (Lechtal)으로 향하는 고갯길에 펼쳐진 눈 이 시~퍼렇게 물들 지경.. 티롤이야기 2019.06.19
푼수의 품격 2탄. 스시파티 프랑크푸르트 한인마트에서 사온 스시 재료들과 동네 수퍼마켓의 재료를 더하여 천하의 날배짱 할줌마는 오밤중 까지 밀린 드라마 보면서 쇼파에 퍼질러 앉아 칼질을 해댔고 여태 사다가 쟁여놓은 꼬맹이 접시들이 처음으로 활약을 하게된날 우렁각시의 도움으로 스시가 만들어지는 한.. 티롤이야기 2019.05.31
2019 티롤의 5월 티롤 하고도 산간지방인 이곳은 예측할수 없는 나날의 연속 매년 5월 초순만 지나면 목초지가 샛노란 민들레로 디덮혀 장관을 이루곤 했는데 유독 눈이 많았던 겨울을 보낸후여서 그런가 양지쪽만 띄엄띄엄.. 들판은 시푸르딩딩.. 오지랖파 도우 아짐은 틈날때 마다 뇽감을 꼬들겨 얀이네.. 티롤이야기 2019.05.08
티롤 현수교 "High Line 179" 새 정보 오스트리아 티롤지방 관문인 Reutte 마을에 마을해발 860m 2,300m 앞산 밑 작은 봉우리에 자리한 에른베르그(Ehrenberg)에 티롤의 명물이된 현수교가 2014년 5월 착공 2014년 11월 완공된 "High Line 179" 되시겠는데.. 남부독일 자동차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 이라면 Füssen의 Neuschwanstein(백조성),Hoh.. 티롤이야기 2019.04.22
새해 첫손님 2019년 나으 새해 첫 손님은 폭설을 몰고와선 눈 구덕이에 딩굴기만 했는데도 마냥 신나고 좋기만 하다는 아주 특이하고 착한(?)손님 허긴 큰아들이 밀라노, 작은아들이 런던에 거주하여 매해 다녀간 유럽인지라 딱히 관광할 건덕지도 없는 깡추위의 촌동네에서 달리 갈곳이 있을리 만무하.. 티롤이야기 2019.01.10
12월 뒷북일기. 2 티롤 하고도 Reutte 마을의 산책길 눈 풍경 이곳에서 여섯해 째의 겨울을 맞이 하면서 처음으로 좀 느긋하게 쉬어보나 했더니 12월 하순부터 유럽의 긴 휴가 기간이 시작 되면서 아우토반의 끝 지점인 국경마을 Reutte 길목은 하이웨이는 물론 이쪽 지리꾀나 아는듯한 차량들이 지름길을 택.. 티롤이야기 2019.01.04
Österreich(austria) Reutte Österreich 179번 도로 막바지 지점에 위치한 Reutte 마을에 에른베르크 1,2,성이 연결된 현수교 "highline 179" 가 있다는건 러브체인을 방문한 손님이라면 익히 알고있을줄 안다 ※독일(Füssen) 국경 아우토반 끝 지점 터널 지나면 티롤의 관문이 나타나고 인스부르크→이탈리아 가는 매인도로 이.. 티롤이야기 2018.12.01
2018년 11월 모듬일기 바쁜 11월을 보냈다 여전히 주말마다 근교 나들이에 여념없었고 평일 주 2회 독어수업 들으며 3수를 했었고, 6년이나 현지에서 나름 지껄이며 다닌 보람도 없이 완전 개쪽 팔리는 두려운 시간, 아는 선생 이면서도 인정사정 안봐주고 영어로 근무하는 젊은 석박사 직원들과 똑같은 취급을 .. 티롤이야기 2018.12.01
아들이 왔다 외딴 길섶 마다 농익은 호박들이 길손들을 유혹하는 가을의 중턱 아들과 며늘로서는 첫 걸음인 자넷이 대서양을 건너왔다 엄마가 제일 좋아라 하는 삶은땅콩 5키로의 선물은 자랑을 아니할수가 없다 주방 공사중이라 비록 설익혀 왔지만 참으로 눈물겨운 선물이었고 기타등등도 있지만, .. 티롤이야기 2018.10.31
8월 3째주 일기 목여사가 크로아티아 일주여행을 왔댄다 일정표 내놔봐! 주말은 모토분? 7시간 반이나? 목소리만 듣고 그냥 가고 다음에 또올께.. 한달음에 달려가고픈맘 꿀떡같지만 이럴땐 그야말로 난감하다. 크로아티아 에서온 4번째 지인의 전화 가깝지 않은 크로아티아는 늘 나를 가슴 아프게 한다... 티롤이야기 2018.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