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체인

자투리 천 5마 \10,000 X 3가지 색상 5 마로 시원한 여름옷 2벌이 나왔다 민소매 윗도리는 두겹의 천을 사각으로 잘라 목둘레 적당히 파고(앞뒤 조절) 목에서 7Cm가량 사선으로 자르면 어깨가 된다 그 다음 20Cm쯤 (팔부분)남겨놓고 어깨와 허리부분을 직선으로 박아주기만 하면 오케이 목과 팔은 바이어스 ..

쇼파 천갈이 하고 남은 자투리 천 이용 슬리퍼와 열쇠주머니.. 캔버스 지라 만질수록 술술 풀려 바느질 하기가 까다롭다 슬리퍼 바닥만들기 안,팍, 두겹도 얇은감이 있기에 쓰다남은 누비천을 중간에 끼워 오바로크를 친다음 사선으로 다시 누벼주기 두껑은 두겹천을 사선으로 누빔 처리 (1) 슬리퍼 완..

세상사. 달면 삼키고, 쓰면 뱉아내고, 요즘에 들어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쉰 하고도 몇해.. 느낌없는 바보가 어디있을까 만은... 헤코지만 안 당해도 본전이라 여기며 살았는데... 쇼파 천갈이 한벌 잠깐의 수고에 아주 행복해 하는 사람들.. 그래... 나로 하여금 행복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나 또한 행..

언니... 우리 가죽쇼파가요... 차노 애비가 하도 뭉게가지고설랑 천가리를 해야겠는데... 각설하고, 일단 동대문시장에서 만나자! 지난 목요일 통화 금요일 시장 1,2번은 쓰고 남은 천이니 자그만치 두 덩어리... 토요일 아침 6시쯤 편지왔어요...!! 케케켁 들은체 만체 하니 연속 케케켁... !@#$%^&~ 반눈만 ..

연두색 누비천.. 열쇠주머니, 실내용 슬리퍼, 각종 소품, 기타등등.. 몇해를 가지고 놀았으니 참..많이도 사다 나르고 많이도 만들었다 남은 자투리 모아 모아 아주 없애버릴량으로 퇴기모양 빛바랜 열쇠줌치를 갈아치우기로 했다 외겹으로 만든 손떼묻은 옛것은 죽쟁이 같기에 몰랑몰랑 폭신폭신 업그..

새벽부터 자전거 바구니를 싣고 운동후 잠실로 직행 아침10시 도착에 차려져 있는 연닢 도토리묵채밥상 몇일전 운동후 동대문시장 약속에 일찍도착한 나머지 포장마차 떡볶기로 허기를 때우고 있던 모습을 들켰었다 보나마나 배고프다 아우성칠것 같아 미리 차려놓았다? 부른배를 안고 단비뇬 옆에 ..

한 이틀 오물딱 조물딱 가을내음 풍기는 톤의 칠부소매 두벌을 만들어 봤다 1) 골덴 잔골덴천이라 촉감이 아주 부드럽다 바지 길이를 짜리몽땅 소세지형으로 자를까 몸빼형으로 할까 궁리중 미완성으로 남겨뒀다. (꺔찍스런 의견있으시면 답글주삼) 2) 체크 마구 쑤셔넣고 여행다니기 딱 좋은 구김천 ..

끈다리 원피스 두벌 지어 약속장소로 나갔더니 세상에나... 연포 상보를 자그만치 3개씩이나 안겨주셨다 이런 횡재가...? 어때여? 너무 이쁘지요...? 냉장고 손잡이 싸게 한쌍, 엄청 고급스럽고 예뻣는데 사랑이는 할줄아니 만들어쓰라? 우쒸..... 이런 노래가 생각나대요.. "고모집에 갔더니 암탉수탉 잡..

난 모르겠다 겨우 머리가 좀 쾌청해지나..하면 일거리를 만든다 허긴,지난번 동대문 시장에서 사다놓은 천들이 더 머리를 무겁게 했는지도 모른다 먼져 찜하는 자가 임자? 이제 큰일났다 자랑은 왜 해가지고.. 다 내탓이지머.. 아프다는 핑게로 하루이틀 미루다가 이제 난 잠실, 분당 아점니들께 맞아..

지난번 단비네 다녀온후 예쁜 소품들이 눈에 아른거려 참을수가 있어야지요.. 몇일전 동대문시장 간김에 재료들 마련 일단 헤쳐모여~ 국시 삶아주실거져? 무작정 갔읍니다 사랑아줌 실밥뜯기, 새끼튜립봉 만들기.. 시다바리 열씨미 했읍니다 단비엄니 재봉하는 도중에도 단호박가루+우리밀 웰빙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