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가 되었으면 좋으련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채플 자칭 Prisca 채플에서 고개넘어 인스브르크 방향으로 5분쯤? 수십번도 더 넘나들며 봐온 나즈막한 산꼭대기 교회하나.. 넓은주차장 아래로 호텔까지 있기에 뒈체 저 작아보이는 교회가 뭘 어쨌다는게야? 도저히 궁금증을 이기지못해 차좀 세워보쇼!! 봐도 모른다. .. 티롤이야기 2013.11.13
꽃동네 한바퀴 (2) 즐겨걷는 저녁산책길 극히 일부분만 담아본거고 주택지로 들어서면 탄성이 절로 나올만큼 이쪽주민들의 꽃사랑은 지극하다. 참..희안한것은 초봄엔 아주 샛노란 꽃천지가 약속이나 한듯 새하얀 종류의 꽃들판으로 변한다는것... 어제저녁, 산책길에 만난 모형비행기 띄우는 부부.. 비행.. 티롤이야기 2013.07.26
꽃동네 한바퀴 (1) 접이식 미니자전거를 하나샀다 무엇보다도 안장이 커서 궁디안전, 짐받이에 바구니달아 장보려다니려고.. 요넘은 타다가 나중에 가져갈꺼다.^0^ 국지성소나기가 한바탕 지나가고 무지개 길게내린 저녁나절 자전거를 몰고 산책길을 나선다. 작은자전거는 내꺼라고 사놓고선 운동하라며 .. 티롤이야기 2013.07.26
오두막 음악회 내가 살고있는 마을뒷편으로 10여분 지점엔 프란제라는 맑고 투명한 호수가 있다. 프란제 건너편 100년 역사를 가진 조그만 오두막.. 그 오두막음악회가 자그만치 80년간 이어져 왔다는 직원울프강(독일발음 : 볼프강)의 초대를 받고 프란제로 향했다 그닥 더운날씨도 아닌데도 모처럼의 .. 티롤이야기 2013.07.17
겨울엔 어떤 풍경일까 (HahnenKamm) 승용차로 5분? 가까운 곳이라 남겨두고있었는데 케이블카 타려가자고 꼬시는 바람에..^^ Hahnen Kamm (1939m) 로이테주변 스키장으로 더 유명한듯 케이블카 왕복 1인 15∈≒₩22,500 정상 약-200m 중턱도착 저길 올라가자고..? 산아래서 부터 걸어오는 사람이 더 많은것 같은데? 몇일전부터 끌려다.. 티롤이야기 2013.07.14
인스부르크 (1) 4주 동안 세번을 다녀온 인스부르크.. 사진속 눈들이 녹아없어지기전에 비워야겠다.^0^ 오스트리아의 오월은 휴일이 너무많아 계획과는 달리 마비, 지연 조건없이 기다리는게 상책 하소연 해봤자 아무소용없다.ㅠㅠ 가재도구 구입차 피터가 구해준 판플렛 길잡이삼아 우선 임스트부터 가.. 티롤 주변여행 201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