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롤 기적의 치유교회 순례 티롤 속에서의 세번째 겨울... 익숙해진 하얀세상과 더불어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게됨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져 혼자만의 방식대로 순례교회를 찾기로했다. 진실된 마음가짐으로 간절함을 담아 찾은 세곳의 순례교회... 내곁의 모든이들 영혼에 은총이 가득하길~~ (1) 내맘대로 Prisca채.. 티롤이야기 2016.02.01
얼렁뚱땅 한식파티 이곳에 머물면서 두번의 한식차림이 있었다 한식이 바뀌는거도 아니고 매년 비슷비슷한 종류만 하게되며 전직원을 집으로 초대할수도 없는상황이니 식어빠진 음식을 먹일수도 없고.. 애로사항이 이만저만 아니기에 한해는 건너뛰었으나 시무식을 빌미로 또 푼수를 떨게되었는데.. 내가 .. 티롤이야기 2016.01.11
희안한 당번 공동체 생활하기 참 어렵다..ㅠㅜ 이사 오기전, 다세대 주택에선 2층에 살면서도 달마다 4층까지 청소하느라 까탈막진 계단을 쓸고, 닦고 그 스트레스 엄청났다. 그러면서 몇백유로 관리비는 무슨용도임? 이쪽 아파트로 옮겨오니 본인 현관앞 계단만이라 껀꺼야 당근 해야지 하고 살았드.. 티롤이야기 2015.11.30
티롤 마리아슈타인(Mariastein) 순례교회 맞이하고 떠나보내고.. 허전한 하루를 달래고져 마리아슈타인(Mariastein) 순례교회를 찾았다 티롤지방 두번째 큰도시인 쿠프슈타인의 마리아슈타인 마을 끝지점 언덕위로 망루처럼 생긴 하얀성탑이 눈에띤다 성탑 높이가 42m 150계단 성채와 교회는 14세기에 프로인드스버그 (Freundsberger)라는.. 티롤 주변여행 2015.09.09
티롤의 호수투어 추워지기전에 후딱 올려치워야지.. 코앞에 온천을 두고, 온천지가 시퍼런 목초지인 티롤에 살면서 이몸을 지니고 다닌다면 넘사스럽지 않겠나.. Alpenbad(집앞온천) 홀라당 벗어야 입장할수있는 사우나포함 년간회원권이 백오십마넌 수영만 2시간에10유로..쩝 마크스가 그런다 사방이 호순.. 티롤이야기 2015.09.03
티롤 피츠계곡(Pitztal) 빙하특급 출장후 연결해서 여름휴가 이용 인스부륵이 주도인 티롤은 자연경관이 빼어난 계곡이 많기로 유명하다 지난해 1월에 다녀온 1991년, 알프스산맥 3,200m 빙하지역등반 독일인부부에 의해 발견된 5,300년전, 신석기시대 유럽최고 미이라 냉동인간 "아이스맨"의 발견지로 유명한 외츠계곡(Ötz.. 티롤 주변여행 2015.09.02
티롤 임스트(Imst) 세계에서 가장 긴 고산롤러코스트 주말을 이용해 에바네와 다녀온 알파인 코스터 (Alpine Coaster Imst) 집에서 인스부르크방향으로 40여분 세계에서 가장 긴 정확하게 3,535m인 고산 롤러코스트 너도 탓냐고? 해발 2,774m 리프트이용 산중턱 1,500m에서 바로 내려꽂지않고 지그자그로 완만한코스여서 괜찮을 거라고 꼬셨지만 초죽음 .. 티롤 주변여행 2015.08.25
로이테 벼룩시장 & higline 179 에어쇼 티롤 들판이 노란 민들레로 물들여 지든 5월의 첫째 일요일 티롤전통 복장을 한 악대가 시가지 행진으로 한바탕 난리친후 로이테 마을은 온통 축제분위기로 애, 어른 할것없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목적1은, 일년에 단한번 열리는 라이온스클럽 주최 벼룩시장 때문이었고 여느 벼룩시장.. 티롤이야기 2015.05.06
3년만 더 살다가 갈께 날이 저물어 옴과 동시에 은은하게 밝혀오는 에른베르그 고성의 초저녁과 사랑에 빠진지 어언 2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저 불빛은 나의 외로움을 달래준 일등공신.. 자정이면 자~ prisca 이제 그만 자야지..? 고성의 소등과 함께 우리집 형광등도 꺼진다. 난, 저 에른베르그와의 짝사랑을 3년 .. 티롤이야기 2015.04.16
인스부르크 근교 (hall in tirol) 연이틀 강풍, 돌풍을 동반한 눈, 비 에 정신을 쏙 빼놓더니 무슨일이나 있었냐는듯 눈부신 햇살이 고개를 내민다 (방금 촬영한 로이테의 아침) 주말이면 드라이브 삼아 바람쏘이려 다니는게 일상이 되어 티롤 가근방은 골짝골짝 거진다 접수해버려 새로운곳 개발하기도 쉬운일이 아니다... 티롤 주변여행 201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