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괜찮아.. 우린 역마살 하나는 제대로낀 그야말로 타고난 떠돌부부 가령 삐져서 말을 안할시에도 행선지 무 갈거야? 그럼 가야지 말이라고? 교과서형 이남자 점검하나는 짱이다 몇일전 줄줄이 잡힌광경 목격 고속도로 스티커 불심검문이였어 멈춤에서 통과싸인 희열마져 느꼈다면 난 흥부형수? 내.. 티롤이야기 2013.06.17
적당히 자리잡아간다 6월하고도 중순에 비가 퍼부었다 개였다를 반복해도 고성뒷산 응달쪽은 온통눈이다. 나 프리스카가 심심하지않아야 남자가 맘편히 일에몰두할것같은지 회사측에서 여간 신경써주는게 아니여서 모두에게 고마울 따름이지만 달리 표현할 길이없다. 언어소통에는 그닥 불편함 느끼지 않.. 티롤이야기 2013.06.15
티롤의 축제한마당 (끝날) 축제는 이틀동안 한마디로 마을전체의 축제였어 프로그램도 (불쇼등등..)다양 꾸밈없는 표정들이 참 즐김이 무엇인지 보여주더군 북소리에 또 나가봤어 무대위엔 경쾌한 음악이 울러퍼지고 어른 아이 할것없이 흥에겨워 리듬을 즐기더군 JULI가 유월이여(칠월로 정정) 26~28 까지 앞산 고성.. 티롤이야기 2013.06.12
티롤의 축제한마당 (첫날) 진정한 티롤의 축제를 보았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중세시대의 한복판에 내가 서있는양 오랜 전통과 역사의 단면을 보는듯 너무나 진지하고 엄숙하게 재연되는 장면장면에 이방인 마져 숙연해진 축제 (거긴 스마트폰을든 기사도 없었어.^^) 축제의 이모저모 구경하려면 따라와봐 마우.. 티롤이야기 2013.06.10
자리잡기 우여곡절 끝에 근 스므날이 지나서야 정상적인 새생활로 진입 그간에 큰도움 준 애블린과 숀야 우리의해결사 피터에게 식사접대를.. 자고로 잉간은 인사성이 밝아야한다 ^0^ 프리스카를 위해 근방에서 가장 아름다운곳으로 안내하는 애블린 당췌 뭘 알아야 어쩌지.. 이건 음식이라기보단 .. 티롤이야기 2013.06.10
이그~~속터져.. 비도 참 징그럽게도 온다 낮선곳에서의 새출발, 이제 좀 화창한 날씨로 반겨주어도 좋으련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 하다. 순조롭지 못한 새생활.. 다소 시행착오는 있으리라 각오는 하고왔지만 우리와는 너무나 다른 문화에 황당할수밖에 없는실정.. 주로 유럽쪽으로 방향을 잡는예는 유.. 티롤이야기 2013.06.03
티롤 알아보기 (1) 도착한지 보름이 지나간다 뒈체 여기는 언제나 여름이 올련지... 한사흘 빠꼼했나..? 반소매를 두어번 입어봤으니 것도 아주쾌청한 낮시간대만.. 우산은 필수, 심심하면 비가 질질 내리고 스팀이 들어오는데도 전기담요를 깔아야 한다. 제일 맘에드는게 있다면 집안에도 신발을 신고다니.. 티롤이야기 2013.06.01
시작이 반? 이곳은 뮌헨에서→ 1시간 ←인스브르그 1시간 퓌센을 지척에둔 삼각지점 사진(2)의 4배쯤으로 그닥 크지도 작지도 않은 독일과 스위스를 인접한 국경도시 [2007년 렌탈아파트 앞산 고성에서 내려다본 시가지] 평지를 이룬 타유럽쪽에 비하면 산악지대가 많고 사방이 온통 높은산으로 연결 .. 티롤이야기 2013.05.27
이별 그리고 만남 느려터졌으나 마나 피터와 ↓총각의 고마운 노력끝에 인터넷이 연결이되어 차근차근 티롤의 새생활을 정리해 나가기로한다. 내 사랑하는 이들과 눈물의 작별을 뒤로하고 우울한 장시간 비행끝에 푸랑크푸르트공항도착 미리예약해놓은 렌트카로 샛노란 풍경의 유럽을 달려 티롤로 향한.. 티롤이야기 2013.05.27
새로운 도전 티롤 아직도 자리를 잡지못하고 우선 예전에 머물던 호텔식아파트에 여장을 풀고 소꼽장난하듯 나날을보내고있다. 겹친연휴에 짜증만 증폭 휴일에 같이노는 부동산은 또 뭐람 남자의 폰에다가 이곳 심카드를 꽂아 오스트리아 전역사용가능한 공유기겸한 인터넷을 설치했건만 느려터진 인터.. 티롤이야기 201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