Österreich(austria) Reutte Österreich 179번 도로 막바지 지점에 위치한 Reutte 마을에 에른베르크 1,2,성이 연결된 현수교 "highline 179" 가 있다는건 러브체인을 방문한 손님이라면 익히 알고있을줄 안다 ※독일(Füssen) 국경 아우토반 끝 지점 터널 지나면 티롤의 관문이 나타나고 인스부르크→이탈리아 가는 매인도로 이.. 티롤이야기 2018.12.01
8월 3째주 일기 목여사가 크로아티아 일주여행을 왔댄다 일정표 내놔봐! 주말은 모토분? 7시간 반이나? 목소리만 듣고 그냥 가고 다음에 또올께.. 한달음에 달려가고픈맘 꿀떡같지만 이럴땐 그야말로 난감하다. 크로아티아 에서온 4번째 지인의 전화 가깝지 않은 크로아티아는 늘 나를 가슴 아프게 한다... 티롤이야기 2018.08.14
Reutte 여름나기 처음엔 뮌헨 정도만 해도 살만 할텐데 하필이면 이촌구석에다 사무실 을 차릴게 뭐람? 맨날 궁시렁 댔었다 여서해 여름을 지나면서 이보다 더 좋을수 없는 대자연과 이보다 더 좋을수 없는 휴양지에서 보낼수 있게됨에 새삼 세상 둘도 없는 청정지역 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수있게해준 .. 티롤이야기 2018.08.10
티롤 가이드 일기 14. 제 29일 (2018년 6월 4일) 발코니에서 보이는 저곳은 겨울이면 스키, 3계절 트레킹 인파로 북적이는 레히(Lech)강 다리건너 Höfen Herzlich 케이블카 (독어 :자일반Seilbahn) (16€→19€ 인상) 타고 사운드 오브 뮤직의 (The Sound Of Music) 한 장면을 연출하며 이곳이야 말로 로이테의 진면목이며 오스트.. 티롤이야기 2018.06.10
티롤 가이드 일기 13. 제 20~27일 (2018년 5월 26~6월 2일) 서울 손님들 서지중해 크루즈 7박 8일 동안 가이드 휴식 6월 2일 크루즈팀 도착 마침 토요일 인지라 녕감은 인스부르크로 픽업가고 가이드는 그간 현지식으로 니글니글 할듯한 속풀이용 짭쪼롬식 등갈비김치찜, 배추전, 육개장으로 저녁준비 현지식에 완전 .. 티롤이야기 2018.06.08
기도 로이테에서 인스부르크로 향하는 179번 국도 타고 FernPass(고개)넘어 20여분 Krebsbach 삼거리 우측 언덕배기 미니채플을 10년전 건성으로 물어본즉 아는이 없다해서 내맘대로 Prisca라는 나의 영세명을 붙여놓고 마치 내꺼인양 오가는길 마다 들려 희망사항, 부탁 기도를 해댔었는데 이제서야 .. 티롤이야기 2018.04.22
2월 첫 주말일기 München(뮌첸)으로 (여기서는 뮌헨이라하면 대다수 알아듣지 못한다) 가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으나 단거리 이면서도 경관이 수려한 Reutte→Ammerwald→Ettal→Garmisch A95번 아우토반(Autobahn)을 자주 애용하는 편이나 폭설로 인해 훨 오래걸렸지만 사계절 다른 느낌의 풍경은 탄성을 자아내게 .. 티롤이야기 2018.02.06
유난히도 바빳던 2017년 시월 차례 지내고 연거푸 기제사 모시고 나니 구석구석 아우성을 쳐댔다 해외 나와있을 동안 만이라도 제사는 면해주겠다 할때 고마 못이기는 척 할껄..ㅠㅜ 아프다 면서도 한바퀴 돌까 하면 절대 사양은 없다 근데도 이 거룩한 몸집을 유지하는 까닥인 즉슨 도저히 거절할수 없는 먹거리 사냥.. 티롤이야기 2017.10.18
오스트리아 단거리 순례길? 몇주째 날궃이 로 변덕을 거듭 멀쩡 하다가 저녁나절만 되었다 하면 하늘이 갈라질듯한 천둥 번개에 마치 천지창조의 장면을 방물케 하는 명장면이 펼쳐졌다. 몇해째 봐온 티롤 특유의 여름날씨는 이렇듯 변화무쌍.. 고산 지대여서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무시무시한 날씨의 횡포로 .. 티롤이야기 2017.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