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형 티코지 가을 병 향수 병 을 다스리기엔 바느질 만한게 없다. 하여, 이곳의 티코지는 어떻게 생겼나 해서, 큰 티폿 티코지로 하나를 사봤다. 아마츄어 로서는 도저히 흉내 내볼 엄두가... 그간 여행다니며 담아온 사진들은 창고에다 보관하고 티코지 만 비웠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랬나? 주머니 .. 티롤이야기 2014.10.17
티롤에서의 풍성한 가을먹걸이 가을이란거이 아무곳에서나 눈치도 없이 마구 땡기는 식욕.. 이 나이에 이 먼곳에 와서 살면서 먹고싶은것도 참아가며 살 이유가 없다 하여, 한식찾아 가장 가까운 뮌헨으로 .. 쟁반냉면 2인분에 29유로 자반고등어구이 15유로 음료는 기본이니 둘이서 점심한끼에 7만원이 넘는 50유로가 나.. 티롤이야기 2014.10.09
벼룩시장(Flohmakt) 투어 지난, 9월 마지막 주말부터 주변 벼룩시장 3곳을 다녀왔다. 40분 달려간 Kempten에선 별로 건질것은 없었지만 쇼핑과 완전 뿅가는 치킨셀러드가 있는 착한가격대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그정도쯤의 거리와 시간을 투자할 충분한 가치가 있었고, 10월 3일은 독일 통일기념일 (Day of German Unit) .. 티롤이야기 2014.10.06
계절의 소리가 없는 티롤 두해를 보내면서, 대자연의 품에 안겨 지낸다며 시~퍼런 목초의 싱그러움만 올려댔다. 잊고지낸 자연의 소리... 의문투성인 계절의 소리를 더듬어봤다 올챙이 = 못봤다. 개구리 소리 = 물론 못들었다. 뱀 = 꼬랑지도 구경못했고, 매미, 곤충, 잠자리, = X,X,X, 나비는 몇마리나 봤었나..? (갸웃.. 티롤이야기 2014.10.06
티롤에 세계에서 가장긴 흔들다리가 생긴다. 러브체인 방문자 에게만 처음으로 알려주는 티롤통신 사랑아짐의 빅뉴스! 독일 퓌센에서 10 여분.. 오스트리아 국경마을인 로이테(Reutte) ↓아래사진에 보이는 터널 중간지점에 앙증맞은 국경표시가 있고, 이어 티롤의 관문을 지나 4Km 지점 마을 어귀 앞산에 높게 나타나는 티롤 지방을 독.. 티롤이야기 2014.10.02
티롤의 소몰이축제 "리얼동영상" 그제본 PITZTAL의 소몰이 축제에 왕실망한 나머지 티롤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레흐계곡(LECHTAL)쪽의 축제현황을 꼭 보고말아야 성이찰것 같아서 지역안내 사이트 확인후 또 갔다. 로이테 관할구역인지라 10 여분만에 도착 큰 용량인데도 동영상이 짱 잘올라가네...^^ "오후 2시에 소떼들이 돌.. 티롤이야기 2014.09.16
티롤의 소몰이축제 소몰이 축제의 장을 여는 양들의 행렬 (배경음악을 잠시 멈추고) 워낭소리를 들어보자. 15년 짜리 오스트랴 운전면허증이 나왔다 내나이 70넘도록 운전을 하라? 기념으로 살짝 스위스로 향하는길~~ 티롤의 가을은 주말마다 소몰이 축제로 들석인다 스위스로 향하는 길목 PITZTAL에 속하는 Jerz.. 티롤이야기 2014.09.15
홍차 티코지 끝 줄곳도, 줄사람도 없는곳에서 왜 이러는지 나도 모르겠다. 그져 심심하면 습관적으로 만들어 담아두고 꺼집어내어 보는 재미? 녹차 주전자도 보온을 유지시키기 위해 남은 천을 이용해봤는데 계절이계절인 만큼 엄청시리 따습고 조으다 저번에 만든게 뭉턱한 거이 멋대가리가 없어보여 .. 티롤이야기 2014.09.13
티롤의 구월 잠결에 얼핏 빵과 우유먹고가니 더 자~!! 밖에서 현관문을 잠그고 나갔는지 구여운 하마녀석이 마룻바닥에 엎어져있다. 오래는 살고 볼 일이다 31년이란 세월... 참 에지간이도 쌈박질 해대며 살았었다 발단이야 평범한 가정사, 너나없이 별반다를게 뭐있겠나..만, 원인제공 한 범인이면서.. 티롤이야기 2014.09.10
유럽속 자장면 정나눔 이곳 중,고, 아이들과 한글↔독어 품앗이 수업을 시작한게 거진 보름이 넘었고.. 나으 수제자들은 에법 한글을 읽고, 말도 곧잘한다 선생이 웡캉 입이싸서 그런듯..^^ 부모마음 다 같은지.. 아들을 어여삐 챙기는걸 전해들은 아비가 지난주말에도 늦은점심을 준비했다며 찾아온걸 거절하느.. 티롤이야기 201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