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마음 받으~시오!! 병뚜껑 덮게를 그냥 선물로 주면 이게 모여? 인형 모자임? 할것같아 샀다. 병 하나에 3유로 씩이나? 페트리샤 2, 애블린 2, 병+덮게+홍삼캔디 +열쇠줌치 배보다 배꼽이 더크다.^^ 지난날 수백개도 넘게 만들어 손에 쥐어준 열쇠줌치 편리한 번호키 등장 후 한국엔 완전 인기하락 .. 티롤이야기 2014.05.27
일타 삼피 주멤버였던 아니, 하우스장 이었던 사랑아짐이 공무로 인하야 이곳으로 떠난후 노름방은 자연적으로 해산의 위기를 맞게되었고 긴세월 갈고닦은 타자들은 제각금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요조숙녀는 아닐지라도 나름 영양가 있게 지내는가 했는데 일등탓자 였으며 일착으로 할미가된 멤.. 티롤이야기 2014.05.26
병두껑 덮게만들기 화창한 날씨 임에도 꿀꿀한 때가있다 . 출타한 남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날이기도하고.. 이럴땐 스스로 마음다스리는 방법을찾는다 원피스 만들고 남은 커텐천을 펼쳐놓고 궁리를 한다 뭔 짓을 해봐야 영양가있게 놀까나 . . 병두껑 덮게로 낙찰. 맛배기 완성품 딸기잎 추가 요거이.. 티롤이야기 2014.05.21
못말리는 줌마의 독어미사보기 요란한 교회당 종소리와 함께 우렁찬 악대 소리가 들린다. 오늘은 또 무슨 행사가? 눈 나쁜 남자, "장례미사가 있나보네.." 씰대없이 눈만밝은 줌마, "들러리들이 여럿 보이는거 보니 혼배미사 같구먼.." 시도때도 없이 울리는 의미 모를 종소리는 이방인 내외의 상상속에 누군가를 죽였다, .. 티롤이야기 2014.05.19
추운날의 넋두리 때아닌 눈이 하루종일 내렸고, 산허리까지 다시 흰눈으로 디덮히게되어 겨울 외투를 껴입고도 오돌오돌 떨었다. 뭔 날씨가 이리도 변득이 죽끓듯 하는지 들판 민들레들 다죽게 생겼다. 네덜란드에서 물물교환 해온 고추모종 넷중 두넘이 냉해를 입었는지 고춧대가 그므스레 색이변해있.. 티롤이야기 2014.05.15
산골동네 잔치열린날 마침내 우리동네에도 벼룩시장이 열렸었다 라이온스클럽 주최로 40년 전통 년 1회..... 아침 8시부터 개장이지만 회원인 마크스가 좀더일찍 와야된다고 귀뜸을해 해준다. 주최측 농간 맞다.^^ 그래도 체면이있지.. 설마~ 했더니 왠걸.. 개장 전 부터 인파가 몰려 들어 매장문이 부셔졌다나 어.. 티롤이야기 2014.05.14
티롤에 차려진 한식부페 남자의 음력 생일이 유월인데 장거리 출장을 간댄다. 그렇담 민증날짜도 있응게..^^ 사다나르고, 준비하고, 한사흘 꼬무작거려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전은 4가지로 (동그랑땡, 대하, 꼬지, 생선,) 구절판 : 각종야채와 무절임 구절판 소스는 (겨자, 월남쌈소스) 2가지로 퍼질러앉아 전부치기.. 티롤이야기 2014.05.07
티롤의 근로자의날 한국 근로자의날과는 달리 관공서는 말할것도없이 상점가 까지 완전공휴일? 매년 그래왔었던것처럼 키큰 전나무가 발가벗기어 벗은 가지를 허리에 감고 축제를 알리고있다. 거주증을 가진 우리도 한꼽사리.. 이젠 에법 여기저기서 아는이들이 반긴다.^^ 늘 가족처럼 챙겨주는 피터! 고마.. 티롤이야기 2014.05.04
작품 삼매경 열흘전, 인스부룩 벼룩시장에서 건져온 미싱 단돈 30유로.. 바로 점검에 들어간 남자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비록 자전거 기름이였지만) 새것과 다름 없게 말끔 상태 양호 바닥에 두고 미싱질을 할수없기에 미싱받침 15유로(배꼽이 더큼.쩝) 평상복, 잠옷, 다용도로 마르고닳도록 입어대.. 티롤이야기 2014.04.16
알찬 주말보내기 이번엔 좀 멀리가서 눈치볼 필요없이 아주 연하고 참한 민들레만 골라뜯어왔다.^^ 이젠 이쪽 민들레들이 사랑아짐만 나타나면 무서워하게생겼다 반은 나물로 무쳐먹고.. 혹 실패했을시 귀하신 양념은 아껴야겠기에 나머지 반으로 민들레김치 담그기에 도전장을... 민들레님들 씻어서 건.. 티롤이야기 201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