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국도여행(1) 예약한 아파트 입주예정일과 방문할곳도 월요일인지라 호텔에 더 있어야할 이유없이 짐을몽땅 꾸려서 시엄시엄 떠났다 클래식자동차(올드카)에 넋이나가 반나절, 항공축제 구경... 국도를 즐기는 편이나 갈길이 바빠 잘츠부르크(SALZBURG)까지는 고속도로를 이용하기로했다 8월 중순 동유럽 일주 여행.. 해외 여행 2007.08.02
항공축제일 유럽여행에서는 가끔 길을 잃어라 얼마나 더 재미있는 곳이 기다리는지 모른다 잘츠부르크를 가면서 네비게이터의 도움을 받으려 했으나 계속 뮌헨방향으로 끌고가 넌 짤렸어! 지난주 모나코 다녀오면서 유럽지도 빠꼼이가 되었다고 자신하는 바 지도엔 동그라미, 가께표, 투성이지만. 차라리 내가.. 해외 여행 2007.08.02
클래식 자동차 억? 야~~ 캬~~~ 맞은편 도로에 박물관에서나 봄직한 클래식 자동차가 하나둘씩 나타나면서 내 남자의 목소리는 반 흐느낌에 가까웠다. 찍는 동작이 왜 그리도 느려? 우쒸...쌩쌩 지나가는 차를 나보고 엌하라고...? 세워봐 어디 쪼옴~~~ 카메라를 SP1 (스포츠 촬영) 쪽으로 조절하고 연신 눌려봤지만 번번히.. 해외 여행 2007.08.01
프로방스 가는길(2) 프로방스(Provence)는 남프랑스 지역을 총칭하는 옛 지명으로 그리스, 로마, 주변국의 지배하에 이다가 오랫동안 독립적인 국가 형태로 이어져 왔다. 1481년 루이 11세때 프로방스는 계속 행정적인 자치체로 남아 있는다는 조건하에 프랑스로 통합되었다. 이 후 프랑스 혁명으로 프로방스는 독특한 정치제.. 해외 여행 2007.08.01
프로방스 가는길(1) 오스트리아 로이테에서 출발 스위스 추르-베르나르-루카르노를 오전 내내 달려 밀라노에 도착 갈림길에서 서성인다 베니스쪽은 몇년전 다녀왔으니 우회전... 남프랑스로 핸들을 돌렸다. 아따~~ 서울근교 러브호텔 이름이란 이름은 다 있다 ^* 모나코를 지나 니스로.. 니스는 생각만 해도 이가 갈린다 .. 해외 여행 2007.08.01
유럽의 렌탈 아파트 결코, 자랑하고자 올리는 글이 아닙니다.. 어제... 이쪽사람들이 아파트라고 하는곳으로 이사를 왔읍니다 3일전 키를 넘겨받으면서 실내도 안보여주기에 따져볼수도 없고..우리같으면 그냥 덜컹 이사를 올수있겠읍니까..? 알고싶은것도 많고 먹고싶은것도 많은 아줌마사랑이, 문화의 차이가 너무나 크.. 해외 여행 2007.07.31
보형에게.. 아들아 ~ 아빠는 여기가 서울보다는 니가있는 워싱턴이 더 가깝다는구나.. 엄마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간다. 3년전 이곳에서의 너와함께한 짧은 여행을 추억하며 조수의 막중함을 몸으로 느끼며 다니고 있단다 운전을 안하려면 지도라도 봐주던지... 아빠는 아마 네가 그리운가보다. 시골 작은.. 해외 여행 2007.07.28
모나코(2) 왕궁관람(9유로) 사진 촬영금지 근위병 교대식 기다리는 군중들 해양박물관과 수족관(12유로) (수족관) 잠깐! 땡볕에 걸어서 내려가기 싫어 꼬마기차를 타면서(1인 7유로) 카지노? 했더니 예스 예스~ 시티투어 기차였다. 카지노 앞에서 잠시정차...아무도 내리는사람이 없다 돌아서 내려주겠지.... 으앙~~ .. 해외 여행 2007.07.27
모나코(1) 산허리의 고속도로 벗어나 모나코로 들어서면 언덕아래로 모나코가 펼쳐진다. 모나코 국기 공식명칭 : 모나코 공국(Principality of Monaco) 인구 : 32,600 명 면적 : 2 km2 수도 : 모나코 정체·의회형태 : 입헌군주제, 단원제 국가원수/정부수반 : 대공 공식언어 : 프랑스어 독립년월일 : 화폐단위 : 유로(euro/�) .. 해외 여행 2007.07.27
초대받은 여자 마크스와 페트리샤의 저녁식사 초대 두번째 만난 부인 페트리샤는 아직도 깡마른 체구로 너무나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사장인 마크스와 알게된지 7년이 넘어간다. 스마트했던 그도 세월은 어쩔수없는지 몸이 굵어지고 중년의 흔적이 보인다. 스피드광인 마크스... 지금도 1개월 면허정지를 당했단다. .. 해외 여행 2007.07.27